갤러리

작년 이맘때 어르신들과 함께 봉숭아로 에바 알머슨 그림 꾸미기 프로그램을 했었어요.

어르신들께서 푸릇푸릇한 봉숭아 꽃잎과 이파리를 보시며 굉장히 좋아하셨던 기억이 나
올 해도 저희 요양원 화단에 피어 있는 봉숭아를 이용해 작품 활동을 해보았답니다!

꽃 잎이 찢어질새라 조심조심 붙여가며 공간을 채웠더니 어느새 완성!
완성작을 보니 원작보다 예쁘지 않나요..!?

어르신들께서 봉숭아 꽃을 보면 어린시절이 생각나신다며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여 달라는 요청을 많이 하셨어요.
바로~ 접수 완료!^^
봉숭아 꽃이랑 백반이랑 어서 준비해야겠어요~^^

이렇게 오늘도 하하호호 즐거운 요양원이었습니다!